컨텐츠(교육용 동영상)를 만드는 사람이 운영자 혼자라는 거.
플랫폼이라 말하지만 플랫폼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1:n 의 소통이라 점.
fcsoft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2013년 7월 19일 금요일
CQRS
Command Query Responsibility Segregation
즉, 서비스에서 데이터조작에 관련된 부분과 조회를 분리시키겠다는 것이다.
요즘 자주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Architecture이다.
국내에서는 작년말쯤부터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외국에서는 마틴파울러와 친구들이 주도적으로 얘기들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것 같다.
같이 이야기 되고있는것이 DDD이다. CQRS+DDD 이런 조합이 되면서 아키텍쳐는 좀더 복잡해진다. 개념적으로 충분히 이해를 했는데, 문제는 과연 구현을 어떻게 하는지 도통 감이 안잡힌다. 샘플소스라고 돌아다니긴한데...이걸 믿을 수 있는지, 실제 구현이 된건지도 모르겠다.
뭐 간혹보면 C++로 구현해놨다고 하는데...참 다가가기 힘들었다. 국내 블로거들도 특정 기술에 대한 자기자랑 식의 소개이지, 구체적으로 뭐가 어떻고, 구현을 이런식으로 해야되고 하는 수준은 아닌 것 같다.
멀티스레드로 데이터 처리하는 것을 Spring+Hibernate로 구현한적이 있는데, 기본세팅으로 소량의 데이터를 다룰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처리량이 많아지니까 문제가 발생해서 Hibernate메뉴얼을 뒤져서 옵션값으로 처리한 기억이있다. 뭘 말하고 싶냐면, 이론과 실제는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또, 개발을 무리없이 완료한 프로그램이라도 운영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CQRS DDD를 프로젝트에 적용해보고 싶은데, 참 쉽지 않은 일인것 같다. 이벤트단위를 나누는 범위에서부터, 이벤트를 동기화시켜 조회에 영향을 안가게 하면서, 트랜잭션이 보장되고, 더불어 CQRS를 하는 목적중의 하나인 퍼포먼스와 확장성을 어떻게 가져올 수 있는지...똑같은 이론을 해외사이트에서 번역해서 소개만하지말고, 핵심적이고, 구체적인 것에대해 논의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블로그에서 자랑질하는 건 이제 좀 저렴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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